방어운전이란 무엇인가?
"항상 안전측면이 되도록 하는 운전방법이며, 운전중 그 직전에 나타나는 상태에 대해 항상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운전을 계속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노상에서 운전할 때는 직전의 상태는 언제나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어떤 것이 출현해도 그것을 예측해서 대처할 수 있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을 방어운전이라 한다." [출처 : 네이버]
검색해 보면 나오는 글이다. 결국 조심해서 운전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왜 방어운전을 해야 할까? 사고의 확률을 줄여 생명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생명을 잃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행복을 잃고 싶은 사람도 없다. 가령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내가 살아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혹, 생명과 행복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방어운전을 할 필요는 없겠다.
그럼 방어운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렵지 않다. 대표적인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
하나, 안전거리를 확보 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안전 거리는 앞 차의 급작스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 두울, 방향지시등을 올바르게 사용한다.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나를 시야에 둔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올바르게 사용함'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단순히 등을 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방향을 바꾸기 전에 켜야 한다. 방향을 바꿈과 동시에 켜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세엣, 시야를 넓게 보는 습관을 기른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안전거리를 확보하게 되면 시야를 넓혀 주는 효과가 있다. 시야가 넓어지므로 보행자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나는 수 년 전 부터 방어운전을 해오고 있다. 물론 사고가 거의 없다. 사고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타인의 차가 후진해서 내 차의 조수 석을 박은 사례가 있긴 한다. 내가 방어운전을 잘 할 수 있게된 계기가 있다. 바로 '브레이크 밟지 않기'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꽉 막힌 도로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기란 불가능하지만(내 생각이지만, 오히려 꽉 막힌 도로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사고가 덜한 것 같다), 막히지 않는 도로나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의식적으로 브레이크를 되도록 밟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자연히 안전거리를 확보하게 된다. 그렇다고 속도가 느린것은 아니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면 속도를 낮출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끔, 방어운전을 방해하는 얘기들이 들리곤한다. 대략 이런 이야기다. "내가 운전을 잘 해도 다른 사람이 쳐박으면 끝나는거 아니야? 그러니까 나도 막 운전할래!" 위에서도 말했지만 방어운전은 사고를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확률을 줄여준다. 막 운전하는 난폭운전은 사고확률만 높여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런 또라이 같은 얘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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