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에 즐기는 하동벚꽃축제는 뭘 좀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칫하다가는 하루를 통째로 날려 버리게 돼요. 가령, 차로 27km(ex. 구로 --> 송파)가는데 7시간 30분 걸린다면 감당할 수 있겠어요?? 사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감당하고 있어요.
'뭘 좀' 알아야 할까요? '차도 밀리지 않고, 재미도 놓치지 않는 하동벚꽃축제'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죠.
1. 서울에서 토요일 새벽 2시~3시(늦어도..)에 '상계사'를 찍고 출발
2. 과속하지 않고(시속 90~110) 피곤하지 않게 운전하면서 3~4회 이상 휴게소에서 휴식
3. 6시 넘어 하동 도착 ---> 상계사까지(7시) 차안에서 편하게 벚꽃 구경
4. 쌍계사 찍고, 나오면서(10~20분) 유명 재첩국 원조집에서 해장하듯 여유롭게 아침식사
5. 식사 마치고 기지개좀 펴주고, 쌍계사 찍고 들어가기
6. 미리 예약한 쌍계사 근처 숙소에 주차하거나, 갓길에 차 세우고 1~2시간 동안 여유롭고 신나게 벚꽃구경, 사진촬영, 산책, 화계장터 잠깐 구경( 아침이라 장이 안섬, 나중에 제대로 구경 예정)
7. 카페에 들어가 얘기 나누며 한참 휴식~
8. 장이 서기 시작한 화개장터 잠깐 구경(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9. 점심사로, 유명한 식당에서 섬진강 참게탕 먹기
10. 숙소 체크인(오후 2시)
11. 2~3시간 휴식, 행복하게 수면~
12. 오후 4시경 일어나서,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 지르는 화개장터 2시간 가량 신나게~ 제대로~ 구경, 먹거리 쇼핑
13. 오후 6시, 숙소로 복귀해 휴식 및 식사~
14. 그 담은 알아서들...^^
우리팀이 저녁 늦도록 놀때까지
다른 세 팀은 차가 밀려 도착하지 못했다고...., 나한테 짜증까지 내더라고...숙소 사장님이 말하더군요... ㅡ,.ㅡ
혹시, 나중에 하동으로 벚꽃, 화개장터 구경하러 내려오실 분들은 뭘좀 아시고 오는게 좋을것 같아요^^
밤 열시가 넘도록 옆집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