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9일 목요일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담배를 태우시려거든
안녕하세요. 202호 입니다.
담배를 태우시려거든
창고의 반대편 끝, 즉 정문의 좌측 끝 안쪽에서
담배를 태우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족은 베란다 문을 열고 생활하는 일이 잦습니다.
때문에, 담배 태우시는 날이면
16년 6월에 출생한 아이와 함께
거실과 안방에서 우리도 '간접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택배기사의 폭언에는 답이 없는가
아내는 저기압이다. 어제 다른 가정을 방문 한 택배기사로부터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분이 조금씩 풀어지기 시작했을즈음, 내가 한 몇 마디의 말이 아내의 귀를 거슬리게 했다. 그것은 마음에 남았다. 아내에게 미안하다. 나의 '미안해'라는 말은 아내의 마음까지 닿지 못했다. 힘든 육아 + 택배기사로부터 폭언으로 마음이 너덜너덜 한 상태에서의 내 몇 마디는 아내의 마음을 더 닫히게 했으리라. 정말 미안하다.
어젯밤에, 낮동안 아내가 겪은 택배기사의 폭언에 대해서 189로 전화하여 문의했다. 돌아오는 답변은 희망적이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해도 수사를 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죽여버리겠다', '두고 보자'라는 등의 협박의 의미가 담겨 있어야 수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사의 또다른 조건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욕을 해서 명예를 훼손한 경우라고 한다. 여러 사람들이 증인인 셈이다.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서 더 정확한 얘기를 들으라는 말을 듣고 통화를 마쳤다.
아내는 수사 조건에 모두 해당 되지 않는다. 택배기사의 폭언이 녹음되어 있어도 말이다. 아내는 사회적 약자인, 여자라는 이유로 쌍욕을 들은 것이 확실하다. 남자였다면 아마 듣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택배회사에 연락하는 것이다. 거의 무용지물 수준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아내와 같이 택배기사에게 폭언을 당한 사람들 적지 않다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처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결국은 우리와 비슷하다.
택배회사를 알아낸 후 연락해서 해서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해야 하는게 옳은 일인가?
적어도 삼가해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으로라 해야 하는게 옳은 일인가?
택배기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니 그럴수도 있다. 때문에 이걸 참아줘야 하는게 옳을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할 뿐이다.
적어도 삼가해달라고 부탁하는 방식으로라 해야 하는게 옳은 일인가?
택배기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니 그럴수도 있다. 때문에 이걸 참아줘야 하는게 옳을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할 뿐이다.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기분좋은 아침을 유지하는 법
어제(일요일), 처가에서 24:10 경에 잠을 청했다. 그리고 05:10 경에 일어났다. 그리고 지금은 집니다. 잠이 조금 모자란 것 같다. 하지만 몸 상태는 평소와 다르게 아주 좋은 상태다. 야식을 하지 않았고 음식을 완전히 소화시키고, 심지어 조금 출출한 상태에서 취침을 했기 때문이다.
야식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야식을 하면 잠든 상황에서도 위가 운동을 할 것이다. 잠든 후의 위 운동은 숙면을 방해한다. 숙면 방해하면 기상 했을 때 몸과 마음이 좋지 않다. 곧이어 하루가 피곤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생활 습관이 반복되면 나태하게 될 것이다. 가족과 생활 할 때에, 업무를 할 때에도 분명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내가 야식을 하지 않는 것은 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야식을 하지 않고 소화를 완전히 끝내고 취침 후 기상한 지금의 이 상태를 깊이, 오래 기억하고 유지해야 한다. 내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내가 기분 좋을 때
내가 기분이 좋을 때는 언제일까?
새로운 오픈소스를 활용했을 때 기분이 좋다.
앱을 출시 했을 때 기분이 좋다.
개발이 잘 될 때 기분이 좋다.
책을 소리내어 읽을 때 기분이 좋다.
책을 볼 때 기분이 좋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기분이 좋다.
책 정리를 마쳤을 때 기분이 좋다. 책이 잘 읽힐 때 기분이 좋다.
글을 한 편 쓰고 나서 기분이 좋다.
일기를 쓰고 나서 기분이 좋다.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다.
운동을 할 때 기분이 좋다.
아내와 대화를 할 때 기분이 좋다.
{
뉴스에 대한 대화
책에 대한 대화
종교에 대한 대화
아이에 대한 대화
가족의 미래에 대한 대화
돈에 대한 대화
여행에 대한 대화
일에 대한 대화
아내가 겪은 일상(낮)의 대화
아내의 미래에 대한 대화
}
새로운 오픈소스를 활용했을 때 기분이 좋다.
앱을 출시 했을 때 기분이 좋다.
개발이 잘 될 때 기분이 좋다.
책을 소리내어 읽을 때 기분이 좋다.
책을 볼 때 기분이 좋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기분이 좋다.
책 정리를 마쳤을 때 기분이 좋다. 책이 잘 읽힐 때 기분이 좋다.
글을 한 편 쓰고 나서 기분이 좋다.
일기를 쓰고 나서 기분이 좋다.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다.
운동을 할 때 기분이 좋다.
아내와 대화를 할 때 기분이 좋다.
{
뉴스에 대한 대화
책에 대한 대화
종교에 대한 대화
아이에 대한 대화
가족의 미래에 대한 대화
돈에 대한 대화
여행에 대한 대화
일에 대한 대화
아내가 겪은 일상(낮)의 대화
아내의 미래에 대한 대화
}
아이스크림을 끊어야 하는 이유
애연가와 애주가가 담배와 술을 끊지 못하는 것처럼 나도 아이스크림을 끊지 못하고 있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먹는다. 요즘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속이 좋지 않다. 끊어야 한다. 그래서 끊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 보기로 했다.
내가 자주 먹는 아이스크림은 BR3x다.(이하 B라 칭함) B의 성분을 알아보고 피해 사례 또는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로 했다.
다음은, B의 유해성분(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성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종류(초콜릿 류, 녹차)에 거의 공통적으로 쓰이는 성분이다.
Stabilizer/Emulsifier Blend(Cellulose Gum, Mono and Diglycerides, Guar Gum, Carrageenan, Polysorbate 80)
안정제/유화제 블랜드(셀룰로오스 검, 모노 및 디글리세라이드, 구아검, 카라기난, 폴리솔베이트 80)
검색해 보면 자료가 방대하고, 아주 가관이다.
안정제는 물과 기름의 분리를 막아준다. 안정제 중의 하나인 카라기난은 1982년 미국국제암연구소에서 "동물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지목했다. 유해성분을 빨아들이는 힘이 대단하다고 한다.
유화제는 물과 기름을 잘 섞어주는 역할을 한다. 계면활성제의 다른 이름으로 하천 오염의 주범이며 각종 산업용 세제로 쓰인다.
이번엔, 아주 중요한 사례다.
베스킨라빈스 상속에 관련 이야기다. 이 또한 검색("배스킨라빈스 상속")해보면 방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 1945년, '버튼 배스킨'은 조카인 '어바인 라빈스'와 자신들의 이름을 딴 '배스킨라빈스31'설립.
💁🏻 '버튼 배스킨'은 50대 초에 돌연사(비만으로 인한 심장질환 100kg 초과).
💁🏻 '어바인 라빈스'는 콜레스테롤 수치 300, 실명, 괴저증, 당뇨 합병증.
💁🏻 '어바인 라빈스'는 채식주의자 아들 '존 라빈스'의 권고로 아이스크림 멀리하고 90세까지 장수.
💁🏻 '존 라빈스'는 삼촌 '버튼 배스킨'의 죽음에 대해 "아이스크림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지만 중요한 이유였다" 말함.
💁🏻 '존 라빈스'는 막대한 명예와 재산을 쥘 수 있는 상속권을 포기하고 아이스크림 유해성을 알리는 환경운동가로 변신.
💁🏻 '존 라빈스'는 인공색소 반대운동의 일환으로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기업인 베스킨라빈스 31과도 싸움을 벌여왔다. 미 전역을 돌며 아이스크림의 유해성을 전파한 그는 “아이스크림은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니다. 너무 달다. 크림은 높은 포화지방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장질환고 심장마비를 유발한다”며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아이스크림을 팔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그의 저서 <음식혁명>을 통해 유해음식과 아이스크림의 치명적 유해성을 이야기했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1994년 환경운동가에게 수여되는 레이첼 카슨상까지 수상했다. (존 라빈스가 환경운동을 하게 된 이유 - 중 -)
💁🏻 '존 라빈스'는 인공색소 반대운동의 일환으로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기업인 베스킨라빈스 31과도 싸움을 벌여왔다. 미 전역을 돌며 아이스크림의 유해성을 전파한 그는 “아이스크림은 건강에 좋은 음식이 아니다. 너무 달다. 크림은 높은 포화지방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장질환고 심장마비를 유발한다”며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아이스크림을 팔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그의 저서 <음식혁명>을 통해 유해음식과 아이스크림의 치명적 유해성을 이야기했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1994년 환경운동가에게 수여되는 레이첼 카슨상까지 수상했다. (존 라빈스가 환경운동을 하게 된 이유 - 중 -)
이로써 나는 아이스크림을 반드시 끊어야 하는 이유를 찾았다. 며칠 새 몸에 가려운 부분이 많이 생겨났다. 아이스크림의 영향이 큰 것으로 의심된다.(아닐수도 있겠지만..) 아내와 아이도 끊을 수 있게 또는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런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참고자료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더 드릴까요?
"더 드릴까요? 😊"
"네...?!"
"모자라시면 좀 더 드릴까요?"
"네네 감사합니다."
"같은 걸로 드릴까요?"
"네네 그래주세요."
"레몬차도 괜찮은데 레몬차로 드릴까요?"
"네 좋아요."
쉬익 쉬익 쉬익~
"여기 드세요. 좀 싱거우면 더 타드릴게요."
"네"
후르릅~
"괜찮네요. 😋"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
"네~ 😊"
"네...?!"
"모자라시면 좀 더 드릴까요?"
"네네 감사합니다."
"같은 걸로 드릴까요?"
"네네 그래주세요."
"레몬차도 괜찮은데 레몬차로 드릴까요?"
"네 좋아요."
쉬익 쉬익 쉬익~
"여기 드세요. 좀 싱거우면 더 타드릴게요."
"네"
후르릅~
"괜찮네요. 😋"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
"네~ 😊"
2017년 5월 28일 일요일
첫 돌
시온이의 돌잔치를 잘 마쳤다. 진주와 나는 드디어 첫 돌을 맞이한 셈이다. 돌잔치는 2017년 5월 27일 낮 12시 대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호텔측에서 한식은 취급하지 않았기에 식사는 양식 코스로 이루어졌다. 참석 인원은 우리까지 포함해서 열 셋 이었다. 초대를 그렇게만 했기 때문이다. 시온이의 친가측은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할머니 두 분, 진외종조부가 참석을 하셨고, 외가측은 할아버지, 할머니, 큰이모, 큰이모부, 작은이모, 예비 작은 이모부가 참석하셨다. 진심으로 축하해 줄 사람들로만 잔치가 성사된 것이다.
잔치가 시작되기 1시간 전인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촬영업체 직원과 호텔 내외를 오가며 우리 세 가족 촬영이 진행됐다. (우리의 잘못으로..) 시온이가 적은 수면시간으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지만 잘 견뎌내 주어서 촬영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는 잔치 45분 전에 도착 하셨고 그 외에는 정시에 맞춰 오셨다.
촬영을 맨 뒤로 하는 결혼예식과는 달리 돌잔치는 촬영을 맨 앞에 한다. 주인공이 시온이 이기 때문이다. 물론 촬영에도 순서가 있다. 우리(시온과 부모), 우리와 친가, 우리와 외가, 독사진 순이다. 정식 촬영을 마친 다음은 돌잡이다. 한 번이 아쉬워 두 번을 진행했다. 시온이가, 처음은 알록달록 실타래를, 다음은 실과 판사봉을 함께 잡았다. 이어서 친, 외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덕담이 이어졌다. "얼굴에는 미소를, 머리에는 지혜를 가슴에는 사랑을..."이라는 덕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외할머니의 덕담으로 처가의 가훈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훈으로 정한 것은 아니지만 처가댁에 들어서면 가장 크게 걸려 있는 액자 속 문장이다. 식사는 여느 양식 코스와 다르지 않다. 거기에 레드와인 두 병을 추가로 주문했다. 나는 식사 분위기를 좀 우려 했었지만, 그냥 우려일 뿐이었다. 시온이의 진외종조부(나의 외삼촌)의 입담이 한 몫 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기운속에 대화와 식사가 이어졌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식사 전 돌상업체 실장님으로부터 안내받은 소망첩을 작성했다. 소망첩 작성은 자율이고 반 정도의 하객이 이에 응했다. 소망첩은 미래의 시온이가 꺼내볼 내용들이다. 마지막으로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우리 모두는 헤어졌다.
우리의 첫 돌잔치는 이렇게 잘 마쳤다. 작은 돌잔치는 두 가지의 장점이 있다.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만 모여서 좋았고, 간결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온이와 우리가 전혀 힘들지 않았다.
우리 부부는 집에 돌아와서 돌잔치를 회고하고 이런 대화를 나눴다. "만약 둘째를 갖게 된다면 돌잔치를 직접 준비하고 직접 진행하고 싶다고... 그게 더 의미 있을것 같다고..."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방어운전
방어운전이란 무엇인가?
"항상 안전측면이 되도록 하는 운전방법이며, 운전중 그 직전에 나타나는 상태에 대해 항상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운전을 계속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노상에서 운전할 때는 직전의 상태는 언제나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어떤 것이 출현해도 그것을 예측해서 대처할 수 있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을 방어운전이라 한다." [출처 : 네이버]
검색해 보면 나오는 글이다. 결국 조심해서 운전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왜 방어운전을 해야 할까? 사고의 확률을 줄여 생명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생명을 잃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행복을 잃고 싶은 사람도 없다. 가령 지금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누군가 내가 살아 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혹, 생명과 행복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방어운전을 할 필요는 없겠다.
그럼 방어운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어렵지 않다. 대표적인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자.
하나, 안전거리를 확보 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안전 거리는 앞 차의 급작스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 두울, 방향지시등을 올바르게 사용한다.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나를 시야에 둔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올바르게 사용함'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단순히 등을 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방향을 바꾸기 전에 켜야 한다. 방향을 바꿈과 동시에 켜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세엣, 시야를 넓게 보는 습관을 기른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안전거리를 확보하게 되면 시야를 넓혀 주는 효과가 있다. 시야가 넓어지므로 보행자에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나는 수 년 전 부터 방어운전을 해오고 있다. 물론 사고가 거의 없다. 사고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타인의 차가 후진해서 내 차의 조수 석을 박은 사례가 있긴 한다. 내가 방어운전을 잘 할 수 있게된 계기가 있다. 바로 '브레이크 밟지 않기'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꽉 막힌 도로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기란 불가능하지만(내 생각이지만, 오히려 꽉 막힌 도로나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사고가 덜한 것 같다), 막히지 않는 도로나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의식적으로 브레이크를 되도록 밟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자연히 안전거리를 확보하게 된다. 그렇다고 속도가 느린것은 아니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면 속도를 낮출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끔, 방어운전을 방해하는 얘기들이 들리곤한다. 대략 이런 이야기다. "내가 운전을 잘 해도 다른 사람이 쳐박으면 끝나는거 아니야? 그러니까 나도 막 운전할래!" 위에서도 말했지만 방어운전은 사고를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확률을 줄여준다. 막 운전하는 난폭운전은 사고확률만 높여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런 또라이 같은 얘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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