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6일 토요일

나쁜 습관을 없애는 간단한 방법


나쁜 습관을 간단히 없애기 위해선 '마음챙김훈련'이 필요하다. 그럼 마음챙김훈련 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챙김훈련이란, 순간의 경험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마음을 살피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마음챙김훈련이 어렵지 않을뿐더러 별도의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단어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이 훈련은 언제 해야 하는가? 시기나 시간이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나쁜 습관이 일어나기 전이나 나쁜 습관을 하는 중, 또는 나쁜 습관이 일어난 이후에 하면 된다. 이 훈련은 '호기심 갖기'와 '깊이 생각하기'로 나뉘는데, 이는 이 훈련의 방법이자 절차라고 볼 수 있다. 먼저 호기심 갖기는 자각적 호기심을 말한다. 지금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스스로 느끼거나 깨닫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지금 긴장상태나 불안상태라면, '이런게 긴장감이구나.., 이런게 불안감이구나..' 라고 호기심을 갖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호기심을 갖고 생각하다보면 이런 감정들은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엔 호기심을 토대로 '깊이 생각' 해보자. 내가 이런 감정이나 느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깊이생각하기'의 핵심이다. 이런 생각들을 더 많이 하고, 생각이 더 명확해 지도록 노력하면 된다. 그뿐이다.

이런 생각과정은, 나쁜 습관에 대한 호기심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습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훈련을 반복함으로서 잠시 실패했더라도 결국, 나쁜 습관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

사례가 있을까? 물론 있다. 금연에 관한 사례다.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권하고, 마음챙김훈련도 함께 권한 사례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성공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6번의 실패과정을 겪었지만 결국 금연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훈련은, 세계적으로 금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보다 2배 더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통계를 통해 증명해냈다.

나는 나쁜 습관에도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해가 되는 습관, 남에게 해가 되는 습관,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는 습관이 그것이다. 혹시 나쁜 습관이 있다면 그것을  없애기 위해 거창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노력하기보다는 자각적 호기심과 깊이 생각하기로 이루어진 '마음챙김훈련'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 '마음챙김훈련' 사례에서의 담배는 나쁘다고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남에게 해가 되지 않게 태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습관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나는 안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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